경계선지능 아이 학교폭력 대처법…수원시 부모 강좌

기사등록 2026/10/22 13:10:56

11월10일 시청 대강당…QR코드로 신청

[수원=뉴시스] 홍보물. (사진=수원시 제공) 2026.10.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가 경계선지능 아동인 '느린 학습자' 자녀를 둔 부모에게 학교폭력 대처법과 양육법을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느린 학습자 아동은 자라면서 자존감이 떨어지거나 학대에 노출되는 일이 잦다. 시는 부모가 이런 어려움을 일찍 알아채고 아이 특성에 맞게 돕도록 강좌를 마련했다.

강좌는 11월10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며 정하나 한국마음챙김상담교육원장이 강사로 나선다. 강사는 느린 학습자 자녀가 학교에서 겪기 쉬운 또래 갈등과 학교폭력 사례를 공유한다.

자녀가 피해자일 때와 가해자일 때 부모가 할 일도 나눠 알려줄 예정이다. 강의에는 아동권리와 아동학대 예방 내용도 담긴다. 강사는 때리지 않고 가르치는 훈육법과 긍정적인 양육법을 소개한다.

부모와 아동보호자와 수원시 공무원이면 누구나 들을 수 있다.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홍보물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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