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5차 특별포상…직원 40명에 총 7100만원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2026 국중박 분장놀이'를 전국 규모 축제로 확대해 국민 참여를 넓힌 직원들이 특별성과 포상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1일 'K-컬처'의 세계적 확산과 국민의 문화 향유 확대, 제도개선 등에 기여한 직원 40명에 총 7100만원 규모의 특별성과 포상을 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과 4월, 6월, 9월에 이은 다섯 번째 포상이다.
'국중박 분장놀이'를 전국으로 확대하는 데 기여한 국립중앙박물관 김재환 과장과 정재현, 엄채현, 서희주, 한형준, 이하림, 최지현, 조윤서 주무관 등 8명은 총 2100만원을 받는다.
이들은 기존 국중박을 중심으로 진행한 행사를 전국 권역을 아우르는 대형 축제로 탈바꿈시켰다. 올해 행사에는 총 275개 팀 643명이 참여하고 관람객 3만60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문화유산을 즐기고 재해석하는 참여형 문화축제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국제 영화·영상 정상회의 '뤼미에르 서밋'의 공동의장국 참가를 기획·추진한 영상방송콘텐츠산업과(현 해외홍보기획과) 김지희 과장, 문화기술과 김혜진 과장 등에도 총 2100만원이 지급된다.
이번 행사는 한불 양국이 향후 5년간 각각 5억 유로를 자국 영화·영상 산업에 투입하는 '뤼미에르 파트너십' 출범으로 이어졌다.
한류지원협력과 김현목 과장과 이가진, 김수진 사무관, 정지인 주무관은 멕시코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부처 합동 K-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성과를 인정받아 총 5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청년들의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하는 '청년 K-컬처 글로벌 프런티어' 신규사업을 기획한 국제문화정책과 이나은 사무관, 지민주 주무관에게는 총 400만원의 상금이 돌아간다.
이 밖에 국민체육센터 건립 국비 지원액을 30년 만에 개소당 30억원에서 50억원으로 단계적으로 높인 체육진흥과 석진영 과장과 신철안 사무관에 총 400만원이 주어진다.
지역서점의 공공도서 납품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계약 제도개선을 추진한 출판인쇄독서진흥과 김선아 과장과 서연경 사무관, 임수현 주무관도 총 400만원을 받는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K-컬처의 세계 경쟁력을 높이고 문화로 국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든 직원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자세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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