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에 따르면 에이엔에이치스트럭쳐는 지난 2013년 설립 이후 항공기 구조 설계와 복합소재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왔다. 무인기를 중심으로 한 방산과 캐빈 솔루션 중심의 민수 사업까지 '투 트랙'으로 지속적인 성장 원동력을 확보하기 시작했으며, 나아가 우주발사체와 소형 위성 개발 사업화까지 파이프라인을 확대해가고 있다.
방산 부문에서는 특히 저피탐(Low Observability) 기체 구현의 필수 요건인 기체 내구도와 전파 투과성을 구현할 수 있는 핵심 복합재 기술력을 통해 시장 지위를 굳건히 하고 있다. 또 무인기 제작 역량에 있어 설계부터 대량생산까지 단독 파운드리로서 강력한 경쟁우위를 지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국내 처음이자 유일한 감항인증 획득 기업으로서 중대형 민수용 항공기 구조물의 독자적 설계 변경이 가능한 자격도 지녔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특히 EASA(유럽연합항공안정청)의 DOA(설계조직인증), POA(생산조직인증) 등 취득에 오랜 시간과 난이도를 요하는 시스템 인증을 획득하며 기술적 경쟁력을 입증했을 뿐만 아니라 시장에서 진입장벽을 형성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우주항공 분야도 중장기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복합재 추진제 탱크 개발에 성공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발사체 경량화 및 우주 구조물 제작 분야의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기존 항공기·방산 분야에서 축적한 설계·제조 기술을 우주산업으로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에이엔에이치스트럭쳐는 총 210만주를 공모할 계획이다. 희망 공모가 범위는 1만1200~1만3600원이며, 이에 따른 공모 예정 금액은 약 235억~286억원이다. 다음 달 중 수요예측과 일반청약을 거쳐 연내 코스닥 시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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