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절정의 가을밤…롯데월드 부산 '호러 콘텐츠' 가득

기사등록 2026/10/21 08:50:34
[부산=뉴시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의 '좀비월드: 더 비기닝' 공연 (사진=롯데월드 부산 제공) 2026.10.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이색적인 파크 연출부터 탈출 미션, 좀비를 마주하는 경험까지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서는 다양한 호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좀비월드'가 한창이다.

21일 롯데월드 부산에 따르면 월드에서는 가을 시즌 축제 '좀비월드'가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월드는 각양각색의 콘텐츠를 더 선보인다.

월드는 23일 파크 영업을 종료한 뒤 텅 빈 파크 전역에서 야간 좀비 탈출 미션 'Z-TRACK 시즌2'를 진행한다.

지난 8월 첫선을 보인 'Z-TRACK'의 두 번째 시즌으로, 참가자는 제한 시간 내 감염 구역에 남겨진 생존자가 돼 감염자들을 피해 파크 곳곳에 흩어진 스탬프를 확보해야 한다. 이번 시즌은 미션을 다양화하고 감염자 연출을 강화해 몰입감을 높였다.

당일 오후 8시30분~11시30분 총 5회차로 운영되며, 이용 연령은 만 13세 이상이다. 입장 전 무료 좀비 분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31일 단 하루에는 오후 11시까지 연장 운영해 '호러 코스프레 콘테스트'와 '호러 나이트 EDM 파티'를 연다. 총상금 300만원의 규모의 콘테스트에서는 사전 접수로 선정된 참여자들이 귀신, 좀비, 악마, 괴물 등 개성 넘치는 호러 캐릭터로 변신해 로리캐슬 앞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열리는 EDM 파티는 라이브 디제잉과 호러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야간 공연으로, 좀비 플래시몹으로 현장 분위기를 고조하는 데 더불어 레이저와 스파큘라 등 화려한 특수효과도 더해진다.

[부산=뉴시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의 야간 좀비 탈출 미션 'Z-TRACK' (사진=롯데월드 부산 제공) 2026.10.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언더랜드 존은 기존의 파크 테마인 광산 마을에 호러 세계관을 더한 '좀비월드'로 꾸며졌다. 자이언트 디거 아래에서는 좀비월드 세계관 속 공포를 온몸으로 경험 가능한 미션 탈출형 체험 콘텐츠 '귀문-Z 프로토콜'도 성행 중이다. 또 다른 호러 체험 콘텐츠인 '귀문(鬼門): 악령의 동굴'과 세계관을 공유해 콘텐츠 간 연결성을 높였다.

아울러 좀비월드 스토리를 무대에 담은 호러 퍼포먼스도 풍성하다. 매일 오후 6시가 되면 붉은 조명과 함께 언더랜드 존에 좀비 출몰을 알리는 사이렌이 울리며, 2m 크기의 좀비부터 각기 다른 모습의 좀비들이 곳곳을 배회한다. 방문객들은 기괴한 몸짓으로 다가오는 좀비와 함께 사진 촬영도 즐길 수 있다.

또 매일 오후 7시 좀비 바이러스의 시작을 그린 공연 '좀비월드: 더 비기닝'과 뒤이어 진행되는 호러 퍼포먼스와 록 뮤지컬의 결합 공연 '빅대디 좀비 나이트'는 지난해에 이어 방문객의 큰 호평을 얻고 있다.

공연 관련 또는 티켓 구매 등 자세한 사항은 롯데월드 부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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