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실라리안 팝업스토어', 서울·대구 공략 나선다

기사등록 2026/10/20 16:22:13
[안동=뉴시스] 서울 성수동에 마련된 경북도 실라리안 팝업스토어. (사진=경북도 제공) 2026.10.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서울에 이어 대구에서 지역 중소기업 공동브랜드인 '실라리안'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서울 성수동에 지난 16일 오픈한 이 팝업스토어에서는 21일까지 '2026 실라리안 O2O 브랜드 커넥트'가 열린다.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는 대구 중앙로에서 같은 방식으로 이 행사가 마련된다.

방문객은 참여기업 26곳의 제품을 체험하고 QR코드로 바로 구매할 수 있다.

이들 매장은 시식 부스를 운영하고 체험을 마친 방문객에게는 실라리안 제품을 제공한다.

'실라리안'은 경북도가 1999년 만든 공동브랜드로 중소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출범했다.

첫해 10개이던 참여 업체는 현재 식품·생활·잡화 등 다양한 분야의 62개 업체로 늘었다.

도는 온·오프라인 판매, 라이브쇼핑, 해외시장 진출, 공유오피스 공간 제공 등으로 기업을 지원한다.

경북도가 지난해 기업 170개사(누적)를 지원한 결과 실라리안몰 매출은 전년 대비 68% 늘었다.

명절 특판전에서는 8000만원의 매출을 올렸고, 태국·베트남 수출상담회에서는 2162만 달러의 계약이 이뤄졌다.

이경곤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실라리안 참여기업의 판로 확대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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