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자전거, 35억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기사등록 2026/10/20 14:22:25

8월 공개매수·소각 이어 추가 취득 추진

(사진=삼천리자전거)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삼천리자전거는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35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취득 예정 주식수는 약 86만주로 계약 기간은 내년 4월 20일까지다.
 
회사 측에 따르면 삼천리자전거는 앞서 지난 8월 공개매수를 통해 자기주식 72만9703주를 취득한 바 있다. 올해 초 기존 보유분을 소각한 데 이어 이번 공개매수 취득분까지 모두 소각 완료하며, 총 169만5280주 규모의 주주환원 정책을 실행해 왔다. 

회사는 이번 신탁계약으로 취득하는 자기주식을 향후 소각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이번 자기주식 취득은 장내 매입을 통해 주가 안정을 도모하고, 기존 자사주 소각에 이어 주주환원 노력을 지속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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