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시스] 박은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20일 내북면 봉황리 이승칠 지사 공적비에서 내북애향동지회 주관으로 이승칠 애국지사 추모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추모제에는 최재형 군수와 이순희 충북남부보훈지청장, 내북애향동지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이 지사의 넋을 기렸다.
이 지사는 1912년 일제가 일본 왕의 사망을 이유로 상복 착용을 강요하자 이를 거부하고 내북면 봉황대에서 투신해 순국했다. 정부는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보은군은 이루안 건축사사무소가 보은군민장학회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진천군에 소재한 이 업체는 보은군 소재 ㈜이킴의 김치 수출공장 신축공사에서 설계와 감리를 맡은 인연으로 장학금을 전달했다.
기탁금은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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