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출신 가수…지역 축제·문화 홍보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도 원주 출신 가수 이소정(33)씨가 원주시의 축제와 문화 행사 등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가수 이소정 씨는 오는 25일 저녁 원주천 메인무대에서 열리는 '2026 원주만두축제' 축하공연으로 홍보대사로서 첫 공식 일정에 나선다.
2012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 코리아 시즌1'에서 가창력을 인정받아 준결승까지 오른 이 홍보대사는 2013년 걸그룹 레이디스코드의 메인보컬로 데뷔했다. 2020년에는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에서 최종 4위를 기록하며 솔로 가수로 입지를 다졌고 뮤지컬 무대에도 서는 등 활동 영역을 넓혀 왔다.
지난해 41만명이 다녀간 '원주만두축제'는 원주시 대표 먹거리 축제다. 올해는 23~25일 사흘간 원주천과 문화의거리, 중앙동 전통시장 일원에서 '시장에서 한 판, 즐거울 만두!'를 슬로건으로 열린다.
같은 기간 열리는 '대구 떡볶이 페스티벌'과도 손을 잡았다. 원주시와 대구 북구는 '원주 1박+대구 1박' 형태의 2박 3일 K-분식 여행 코스를 제안하고 두 축제를 모두 찾은 방문객에게 기념품을 주는 방문 인증 행사를 연다. 두 축제 캐릭터가 서로의 축제를 소개하는 릴레이 숏폼 영상도 선보인다.
구자열 시장은 "원주 출신 이소정 씨가 애정과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더 많은 사람이 원주를 찾아 원주의 매력을 느끼고 사랑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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