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지스타 출품작 5종 발표…'타래' 신규 직업 첫 시연

기사등록 2026/10/20 13:34:37

'타래: 언바운드' 신규 직업 '투귀' 세계 최초 시연

10년 연속 지스타 참가…11월 부산 벡스코서 신작 체험

'에이지 트위스터'·'왈츠앤잼' 등 다양한 장르 선보여

[서울=뉴시스] 크래프톤은 다음 달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6에 '타래: 언바운드', '펍지', '에이지 트위스터', '왈츠앤잼', '템빨용사' 등 5개 작품을 출품한다. (사진=크래프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영 기자 = 크래프톤이 다음 달 열리는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6'에서 동양 판타지 신작 '타래: 언바운드'의 신규 직업 '투귀'를 세계 최초로 시연한다. 펍지를 비롯한 출품작 5종을 선보이고 체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크래프톤은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6에 '타래: 언바운드', '펍지', '에이지 트위스터', '왈츠앤잼', '템빨용사' 등 5개 작품을 출품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주목할 작품은 타래: 언바운드다. 불교의 육도윤회에서 영감을 받은 동양 다크 판타지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이용자는 윤회의 질서를 파괴하려는 존재 '아가사'를 저지하는 여정에 나선다.

게임에는 동양 역사 속 실제 직업을 재해석한 여섯 가지 직업이 등장한다. 이용자는 각 직업의 특성에 따라 서로 다른 전투 방식을 경험할 수 있다.

크래프톤은 지난 게임스컴에서 '사무라이', '착호갑사', '풍수사' 등 세 가지 직업을 선보였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새로운 직업인 '투귀'를 세계 최초로 시연한다. 관람객들은 현장에서 투귀를 직접 플레이할 수 있다.

올해로 10년 연속 지스타에 참가하는 크래프톤은 '크래프톤 나우'를 부스 콘셉트로 정했다. 기존 인기 게임부터 개발 중인 신작까지 한자리에서 소개할 계획이다.

대표 게임인 배틀그라운드는 별도의 대규모 체험 공간을 마련한다. 크래프톤은 게임을 주제로 한 사진 촬영 공간과 이용자 참여 행사, 무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왈츠앤잼'도 오는 12월 3일 정식 출시에 앞서 시연 기회를 제공한다. 이 게임은 길을 잃은 영혼 '왈츠'와 강아지 '잼'이 사후 세계를 탐험하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이용자는 두 캐릭터의 능력을 활용해 퍼즐을 풀고 적을 물리치며 모험을 이어간다.

모바일 전략 RPG '템빨용사'도 선보인다. 가방 속에 무기와 아이템을 어떻게 배치하고 조합하느냐에 따라 전투 결과가 달라지는 게임이다. 관람객들은 모바일 기기와 태블릿으로 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

'에이지 트위스터'는 할아버지와 손녀가 엄마의 흔적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2인 협동 게임이다. 두 이용자가 신비한 팔찌로 캐릭터의 나이를 바꾸고, 각 연령대의 능력을 조합해 장애물을 극복하는 방식이다.

크래프톤은 벡스코 제1전시장 1층 A03 구역에 부스를 마련한다. 구체적인 체험 프로그램과 행사 일정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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