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학곡2리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

기사등록 2026/10/20 15:46:53

주민 자율 순찰·불법 소각 근절 성과

[횡성=뉴시스] 장신상 횡성군수와 관계자들이 학곡2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횡성군 제공) 2026.10.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 학곡2리가 주민들의 자율적인 산불 예방 활동으로 '2026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우수마을에 선정됐다.

횡성군은 20일 오후 3시 학곡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열고 우수마을 표창을 수여했다.

학곡2리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 주민 전원이 소각 방지 서약에 참여하고 자체 감시와 순찰을 강화했다. 농산폐기물도 불법 소각 대신 적정한 방법으로 처리해 예방 활동의 성과를 거뒀다.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논·밭두렁 태우기와 농산폐기물·생활 쓰레기 불법 소각을 막기 위해 산림청과 강원도가 추진하는 주민 참여형 산불 예방 활동이다.

박종철 산림녹지과장은 "산불 예방의 핵심은 행정기관의 단속보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이라며 "학곡2리의 모범 사례가 군 전역으로 확산해 안전하고 푸른 횡성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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