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빌라 주차장에 술 취해 불 지른 30대 여성 구속영장

기사등록 2026/10/19 16:11:33 최종수정 2026/10/19 16:44:35

현주건조물방화 혐의…입주민 8명 경상

[서울=뉴시스] 서울 송파경찰서.뉴시스DB.2026.02.21.phor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임다빈 수습기자 = 서울 송파구의 한 빌라 1층 주차장에 불을 지른 30대 여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날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전날 오전 0시37분께 문정동 6층 규모 빌라 1층 필로티 주차장 쓰레기 더미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이 화재로 주차 중이던 차량 3대가 전소됐고 주민 8명이 연기 흡입 등 경미한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해당 빌라에 거주하는 입주민의 딸로 술에 취한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어머니가 폐지 수거 일을 하는 게 싫어서 술을 마시고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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