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청년·여성에 응답하는 목소리로 정치판 바꿔야"

기사등록 2026/10/19 15:35:05 최종수정 2026/10/19 16:08:24

"李정권, 청년들 극우라 내팽개쳐"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박물관에서 열린 중앙차세대여성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및 전체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10.19. ks@newsis.com


[서울=뉴시스]우지은 전상우 기자 = 국민의힘은 19일 중앙차세대여성위원회(차세대여성위) 신규 위원을 임명하고 2027년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차세대여성위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해 "청년 목소리에 응답하는 정치, 여성 삶에 집중하는 목소리로 정치판을 확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최근 국민의힘 지지율이 오르고 있다. 특히 두드러지게 달라진 점은 청년과 여성의 지지가 크게 늘었다는 것"이라며 "물론 이재명 정권의 실정과 폭정 탓도 있지만 국민의힘이 끊임없이 변화하면서 청년과 여성 곁으로 다가간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권이 우리 청년들을 극우라고 내몰며 내팽개쳤다. 검찰을 해체하고 수사권을 폐지해 여성의 안전한 삶까지 위협한다"며 "정권이 폭정을 멈추지 않으면 결국 청년과 여성들이 나서서 목소리 내는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정치가 기득권에 매달려 청년과 여성의 목소리를 외면하면 그런 나라의 미래는 어두울 수밖에 없다"며 "국민의힘이 청년과 여성의 건강한 목소리에 항상 귀를 기울이면서 진정한 청년정당, 진짜 여성정당으로 발돋움해 나가겠다. 정치의 선봉에 서겠다"고 말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여성의 사회적, 정치적 역할이 커진 만큼 차세대여성위의 역할 역시 중요해지고 있다"며 "최근 검찰청과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로 여성 대상 범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여성의 사회 진출을 뒷받침하는 것은 물론 여성이 안심할 수 있는 사회 만드는 데도 힘써주길 바란다"고 했다.

임이자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여성이나 사회적 약자들이 골목을 다니기도 무서운 세상이 됐다. 더욱이 가족, 연인, 전 연인, 연계성 범죄가 더 심각해지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정책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차세대여성위원장인 서명옥 의원은 "우리 당은 극악무도한 민주당에 비하면 청년, 여성의 인재가 많이 부족하다. 그런 면에서 여러분은 천금 같은 존재"라며 "여러분의 많은 활약 기대하고 여러분이 꿈과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국민의힘은 힘껏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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