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발전 범도민기구 "2차 공공기관 이전 대폭 유치해야"

기사등록 2026/10/19 15:21:00
[청주=뉴시스] 19일 충북발전범도민기구가 청주시 충북연구원에서 2차 공공기관의 충북 이전과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활주로 신설 등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균형발전지방분권충북본부 제공) 2026.10.19.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 박은수 기자 = 충북발전범도민기구는 19일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에 한국공항공사 등 충북 유치 희망 기관을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충북지역 시민단체 10곳으로 구성된 이 단체는 이날 충북연구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충북은 1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당시 전국 최소 규모로 혁신도시가 조성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충북지역은 정부의 경부축 위주 성장개발정책으로 인해 저발전된 중부내륙지역"이라며 "충주·대청댐 건설과 청주공항 등으로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 온 만큼 2차 이전에서는 이를 보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청주공항은 매년 이용객이 급증해 포화상태에 이르고 있다"며 "제7차 공항개발종합계획에 민간전용활주로 신설을 반영하고 청주공항 특별법도 신속히 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단체는 끝으로 ▲청주공항~보은~김천 내륙철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청주가정법원 설치 법안 연내 통과 ▲중부고속도로 확장 ▲공군사관학교 이전 등을 정부에 요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ercurypar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