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숙 제주교육감, 여순 10·19 합동추념식 찾아 분향

기사등록 2026/10/19 15:05:22

"제주4·3과 여순10·19 역사 넘어 교육·교류 확대"

[제주=뉴시스] 고의숙 제주도교육감이 19일 오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순천시 오천그린광장에서 엄수된 '제78주기 여수·순천 10·19사건 합동추념식'에 참석해 분향하고 있다. (사진=제주도교육청 제공) 2026.10.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고의숙 제주도교육감은 19일 '제78주기 여수·순천 10·19사건 합동추념식'에 참석해 헌화하고 분향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고 교육감은 취임 후 처음으로 이날 오전 10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순천시 오천그린광장에서 엄수된 추념식에 참석했다.

추념식은 여수·순천10·19사건진상규명및희생자명예회복위원회가 주최하고 전남광주시, 순천시가 주관했다. 도교육청에서는 고 교육감과 민주시민문화교육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고 교육감은 추념식에서 제주4·3평화재단 임문철 이사장과 관계자, 제주4·3희생자유족회 김창범 회장과 유족 등과 함께 헌화·분향했다.

고 교육감은 "취임 후 처음으로 10·19 합동추념식에 참석해 매우 뜻깊다"며 "영령들의 영면을 기원하며 유가족들과 시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10·19의 아픔은 4·3의 아픔과 다르지 않기에 공동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며 "전남광주시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하며 학생과 교사 간 상호 교류를 비롯한 다양한 연대 프로그램 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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