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교통기술을 만나다…2026 강릉 ITS세계총회 19일 개막

기사등록 2026/10/19 14:30:44
[강릉=뉴시스]19일 강원 강릉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개회식에서 유정훈 조직위원장과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우상호 강원도지사, 김중남 강릉시장, 대륙별 고위 관계자 등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강원도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 이순철 기자 = 교통 올림픽인 '2026 강릉 ITS 세계총회'가 19일 강릉 올림픽파크 일원에서 개막했다. 2026 강릉 ITS 세계총회는 지능형 교통 체계(ITS)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다.

이날 오전 10시 강릉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시장 개관식, 장관회의, 환영 리셉션 등의 공식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총회에는 총회장인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김중남 강릉시장을 비롯해 전 세계 13개국 장차관급 인사와 3개 대륙 ITS 분야 기업 대표단, 학계 전문가 등 국내외 주요 인사가 참석해 총회 개최를 축하했다.

강릉 세계총회는 이동성을 넘어 하나되는 세계(Beyond Mobility, Connected World)’를 주제로 열린다.

참가자들은 자율주행, 인공지능(AI), 드론, 도심항공교통(UAM) 등 첨단 기술이 융합된 미래 모빌리티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글로벌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적 협력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하게 된다.

개막 첫날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 마련된 대규모 전시장에는 최첨단 미래 기술을 확인하기 위해 국내외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강릉관에서는 중소도시형 ITS 서비스와 함께 자율주행 마실버스 등 시민의 일상을 바꾼 강릉형 미래 교통을 직관적으로 연출해 큰 관심을 모았다.

올림픽파크 야외광장에 조성된 부대행사장에도 AI 자율주행 체험, 드론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저녁 8시 컨벤션센터 일원 밤하늘을 수놓은 3500대 규모의 대형 드론 라이트쇼는 첨단 기술과 예술이 어우러진 장관을 연출한다.

김중남 강릉시장은 개회식에서 환영 인사와 함께 세계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오늘 세계총회의 개막은 첨단 교통 인프라가 시민의 삶과 어우러져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의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릉=뉴시스]19일 강원 강릉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개회식에서 유정훈 조직위원장과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우상호 강원도지사, 김중남 강릉시장, 대륙별 고위 관계자 등 참석자들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강원도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