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 저출산 대응' 대전 동구 선정…체험놀이시설 조성

기사등록 2026/10/19 11:56:09

특별교부세 5억 확보

[대전=뉴시스] 대전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시는 인구감소 대응책으로 추진중인 행정안전부(행안부)의 올해 '지역맞춤형 저출산 대응 공모사업'에 동구가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동구는 확보된 특별교부세 5억원을 포함해 총 7억5000만원을 투입, 신흥동에 조성 중인 세대통합어울림센터 1층에 약 330㎡ 규모의 공공형 어린이 체험놀이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설은 0~5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날씨와 계절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는 실내 놀이공간으로 마련된다.

그동안 동구는 다른 자치구에 비해 영유아를 위한 공공 실내 놀이공간이 부족해 양육가정이 다른 지역의 시설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특히 놀이시설이 들어설 세대통합어울림센터는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건강생활지원센터 등과 함께 보육·건강 서비스를 한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어 주민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안부 공모에는 전국 10개 시·군·구가 최종 선정됐다. 대전에서는 동구가 선정됐다.

오수근 대전시 시민사회국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대전시 인구정책 계획과 맞물려 영유아 놀이공간이 부족했던 동구의 양육환경을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구활력플러스(+)지역으로 지정된 자치구들과 협력해 지역별 인프라 격차를 줄이고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활력 도모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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