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무위원회, 19일 금융감독원 국정감사
[서울=뉴시스]이지민 김윤영 김민수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상장 전 심사와 관련해 상장 일정을 맞추기 위해 빨리 진행한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19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졸속 출시된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은 "ETF 평균 상장률이 평균 62일이고, 대표 지수형으로 보더라도 43일"이라며 "그런데 이번 단일종목 레버리지는 29일로 많이 짧다"고 말했다.
이어 "더 위험한 상품을 더 짧은 기간에 심사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이 원장은 "4월 중순 금융위원회에서 상장 일정을 정책적으로 발표한 게 있다"며 "그 일정을 맞추기 위해 심사를 빨리한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16종은 금융위 발표에 따라 지난 5월27일 동시 상장한 바 있다.
아울러 이 원장은 한국거래소의 예비심사 결과 자료를 확인했는지 묻는 질문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었던 걸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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