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경마공원 유치 우선 후보지는?…이천시, '장호원읍'

기사등록 2026/10/19 11:03:48

예비 후보지 호법면…4개 읍·면 5개 부지 검토

[이천=뉴시스] 경기 이천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이천=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이천시가 과천 경마공원(렛츠런파크 서울) 유치를 위한 최적 후보지로 장호원읍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공모 준비에 나섰다.

이천시는 지역 내 4개 읍·면에서 신청한 5개 희망 부지에 대한 검토를 마치고 장호원읍을 우선 후보지로 호법면을 예비 후보지로 각각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후보지 선정에는 장호원읍과 부발읍·신둔면·호법면이 참여했다. 각 지역 주민과 대표들이 유치 의사를 모아 부지를 제안했다.

시는 부지 규모와 지형, 시설 배치 여건, 교통 접근성, 부지 확보에 필요한 비용과 기간,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또 장호원읍을 중심으로 경마공원 유치 제안서를 구체화하고 공모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시는 향후 공모계획에서 새로운 입지 요건이나 평가 기준이 제시될 경우 기존 신청 부지의 적합성을 추가로 검토하기로 했다. 주민 의견과 관계기관 협의 결과를 반영해 사업 추진 가능성도 높여나갈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18일 시민의 뜻과 염원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통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추진중이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경마공원 유치를 위해 뜻을 모아준 각 읍·면 주민과 지역 대표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천시의 입지 경쟁력을 충실히 담은 제안을 마련해 경마공원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