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용산국제업무지구 시설·서비스 아이디어 공모

기사등록 2026/10/19 11:15:00

상장과 상금 700만원 수여

[서울=뉴시스] 용산국제업무지구 아이디어공모. (자료=서울시 제공) 2026.10.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시는 다음 달 20일까지 '용산국제업무지구 스마트도시 아이디어 공모'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미래 용산국제업무지구에 필요한 공간 및 서비스 제안'이다. 2040년 용산국제업무지구 생활 양식과 이용자 수요 변화를 고려해 이에 대응하는 공간 또는 서비스 아이디어를 개인 또는 조 단위로 응모하면 된다.
 
공간 분야는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계획을 바탕으로 보행, 휴식, 기후 변화 등에 대응하는 사람 중심 미래 공간을 제안해야 한다.

서비스 분야는 2040년 용산국제업무지구에서 생활·근무·방문하는 이용자들이 겪을 수 있는 불편과 도시 문제를 예측하고 첨단 기술을 활용한 해결 방안을 제안해야 한다.

서울시는 총 13점 작품을 선정해 시민에 공개하고 전시·공개 검증 과정을 거친다. 당선작은 오는 12월 11일 시상식을 통해 공개된다. 서울시장상 등 상장과 한국도시설계학회가 후원하는 상금 70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용산국제업무지구 기반시설과 데이터 기반 도시 운영·관리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업무·주거·여가가 어우러지는 입체 융복합 수직 도시이자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탄소 중립 미래 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기반 시설 조성이 2028년까지 이뤄지고 이후 개별 필지 입주가 이어진다.

안대희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서울의 미래를 선도하는 핵심 거점으로 제안되는 청년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비전을 구체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공모를 통해 혁신적인 공간과 서비스가 발굴되고 스마트 에코도시 구현에 한 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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