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까지 예술의 정원 '커튼 콜 가든'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광화문 인근에 가을밤을 즐길 수 있는 야외 문화공간이 조성됐다.
세종문화회관은 내달 8일까지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후 5~11시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예술의 정원'에서 '야간 문화 프로그램 '커튼 콜 가든-가을 시즌'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랑쥬리'가 꾸민 공간에 1978년 문을 연 '클럽 야누스'가 공연 기획을 맡아 매주 수~금요일 오후 6시30분, 토요일 오후 5시에는 재즈 공연 총 15회가 펼쳐진다.
4인조 그룹 '카리나 네뷸라', 재즈 오케스트라 '혼토니' 등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수제맥주 브랜드 '을지맥옥'과 한식 브랜드 '윤스푸드랩'이 정원 내에서 부스를 운영한다.
세종문화회관 관계자는 "누구나 재즈 공연을 감상하고 휴식을 취하며, 예술가와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커튼콜'의 의미를 시민의 일상으로 확장해, 바쁜 하루를 보낸 누구나 잠시 쉬어가며 스스로에게 위로와 박수를 보내는 공간이라는 의미도 담았다"고 설명했다.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커튼 콜 가든'이 공연의 여운을 나누고 예술가와 시민이 자연스럽게 만나는 열린 공간이자, 광화문의 밤에 새로운 문화적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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