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 도내 중·고등학생들은 일상속 작은 불편에서 출발한 아이디어를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를 통해 실제 결과물로 만들어 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을 합친 말로, 정해진 시간 동안 팀원들이 협력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결과물을 만드는 활동을 말한다.
‘우리의 하루를 스마트하게 바꾸는 방법’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중학교 23팀, 고등학교 36팀 등 모두 59팀 218명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인공지능·정보 교육을 바탕으로 일상 속 문제를 찾아 해결 방안을 구상했다.
또 팀원들과 힘을 모아 인공지능·소프트웨어 프로그램과 피지컬 컴퓨팅 작품 등 다양한 결과물을 만들었다. 학생들은 배운 지식과 기술을 실생활에 적용하며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협업 역량을 키웠다.
특히 올해는 결과물 제작뿐 아니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발전시키는 활동을 강화했다.
도교육청은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교육에 전문성을 갖춘 교원 등으로 운영지원단을 구성해 학생들의 프로젝트 수행과 기술적 문제 해결을 도왔다.
또한 결과물의 완성도뿐만 아니라 창의성, 문제 해결 과정, 주제 적합성, 협업 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학생들이 도전과 시행착오를 통해 배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권순기 교육감은 “학생들이 일상 속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AI·SW를 활용해 해결 방안을 찾아가는 과정은 미래사회에 필요한 창의성과 협업 역량을 기르는 소중한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상상력과 아이디어가 실제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험과 프로젝트 중심의 AI·정보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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