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문인협회 심사 거쳐 64명 시상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김현기)가 다음 달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일원동 마루공원에서 '제2회 강남구 세계청소년백일장'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강남구가 주최하고 강남일원독서실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청소년들이 우리말로 글을 쓰며 문학적 재능을 펼치는 문학 축제다.
참가 대상은 2008년생부터 2017년생까지 국내외 청소년 300명이다. 국내·국외 부문과 초등부·중고등부로 나눠 열린다.
공모 분야는 시와 수필이며 시제는 행사 당일 개회식 현장에서 발표된다.
심사는 강남문인협회가 맡아 총 64명 수상자를 엄선할 예정이다. 외국인학교·국제학교 재학생 등 국외 청소년을 위한 별도 시상 인원을 운영한다.
부대 행사로 ▲세계문화체험 ▲청소년 놀이체험 ▲환경 체험 등 30여개 체험이 운영된다. T&C재단 후원으로 푸드 트럭존도 조성된다.
무대에서는 청소년 공연팀과 버스킹 밴드 공연, 축하공연, 멋글씨(캘리그래피) 등이 펼쳐진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이번 세계청소년백일장이 국내·외 청소년들이 우리 글을 통해 서로의 생각과 문화를 나누는 뜻깊은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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