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 의원 "김해 환경시설 사업중단 대책 필요"

기사등록 2026/10/18 11:01:34
[서울=뉴시스]김정호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뉴시스DB. photo@newsis.com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해을 김정호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은 김해지역 환경시설 사업이 예산 확보 어려움 등으로 중단된 곳이 있다고 밝혔다.

18일 김 위원장에 따르면 "김해 통합바이오가스화 시설은 문재인 정부 당시 지하화를 조건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나, 윤석열 정부가 예산 절감을 이유로 일방적으로 지상화로 변경하면서 주민 반대에 부딪혀 중단됐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현재 가동중인 하수처리 두곳의 여건이 벌써부터 포화 상태에 사용기한도 각각 2030년과 2035년 도래를 앞두고 있지만 예산이 확보되지 않고 있다"며 우려했다.

김 위원장은 "기존의 환경시설이 과거 외곽에서 도심화로 바뀌고 있는 등으로 지하화는 물론, 가축분뇨, 음식물폐수, 하수찌꺼기를 발효시켜 나온 메탄가스를 쓰레기소각장 폐열과 묶어 청정수소(그린수소) 에너지로 생산하는 ‘통합 자원화 모델’을 추진하는 근본적인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현재 전국 하수처리장 724곳이 5년 뒤 절반이 노후화된다"며 "환경시설 현대화에 국비 지원을 대폭 확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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