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시, 가을철 산림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등

기사등록 2026/10/18 10:33:06
[진주=뉴시스]진주시,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실시.(사진=진주시 제공).2026.10.18.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가 오는 31일까지 가을철 약초와 버섯 등 임산물 채취가 증가함에 따라 산림자원 보호와 산불 예방을 위해 가을철 산림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가을철에는 임산물 채취 과정에서 부주의한 화기 사용으로 산불이 발생하거나 무단 채취와 수목 훼손 등 산림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이에 시는 주요 등산로와 산림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단속을 강화하고 드론을 활용한 산림 감시를 병행해 단속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산주의 동의나 관계 법령에 따른 허가 없이 약초·버섯 등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 ▲임산물 채취 과정에서 수목을 훼손하는 행위 ▲산림 내 불법 취사 및 화기 사용 등 산불 발생 위험 행위 ▲그 밖의 산림 내 불법행위 등이다. 위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행위 내용에 따라 관련 법령에 따른 사법 처리와 과태료 부과 등 엄정히 조치할 방침이다.

◇진주시, 조림지 풀베기·덩굴 제거사업 추진

진주시는 조림 목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기 위해 '조림지 풀베기 및 덩굴 제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조림지 풀베기 사업'은 조림목의 생장을 방해하는 잡초 등을 제거해 햇빛과 양분을 충분히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조림지 풀베기 1차 사업으로 171ha에 3억 원을 투입해 지난 7월 완료했으며, 2차 사업은 177ha를 대상으로 3억 2000만원을 들여 지난 9월 말에 마치는 등 모두 348ha의 조림지에 대한 풀베기 작업을 마쳤다.

또한 조림목의 생장을 저해하는 덩굴류를 제거하기 위한 덩굴 제거 1차 사업도 118.7ha를 대상으로 2억 1400만원을 투입해 지난 8월 완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