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무거운 책임감으로 언행에 신중"
김진석 소방관 영면 애도…"깊은 위로"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17일 같은 당 소속인 추미애 지사의 이른바 '소방 재정 빨대' 발언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및 지역위원장, 선출직 공직자 일동은 이날 성명에서 "우리 당 소속 도지사의 발언으로 깊은 상처를 받으신 소방공무원과 가족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이들은 고(故) 김진석 소방관의 영면을 애도하며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슬픔 속에 계실 유가족 여러분과 동료를 떠나보낸 소방공무원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함께 부상을 입은 대원들과 공장 관계자분들의 쾌유도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위험한 소방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 온 분들의 자부심과 노고를 충분히 헤아리지 못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이점 무겁게 받아들이며 깊이 자성하겠다"며 "앞으로 당 소속 공직자 모두가 더욱 무거운 책임감으로 언행에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