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中국제우호도시대회 간다…AI·에너지·농업 협력

기사등록 2026/10/17 14:23:24 최종수정 2026/10/17 14:24:04
[의성=뉴시스] 경북 의성군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의성=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의성군이 중국 자매도시와 협력을 강화하고 인공지능(AI)과 친환경 에너지, 농업 분야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나선다.

의성군은 19일부터 23일까지 중국 산시성 셴양시 공식 초청으로 '중국 국제우호도시 대회'에 참석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교류·협력을 확대하고 군 주요 정책과 연계할 수 있는 현지 선진 산업 사례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최유철 의성군수와 지무진 의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기획, AI(인공지능)데이터, 생활에너지, 농업정책 등 관련 부서 관계자 12명으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국제우호도시 대회 참석과 교류 간담회 등을 통해 공공외교를 강화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AI와 친환경 지열에너지, 농업·관광을 연계한 6차산업 등 세 분야를 중심으로 현지 산업 현장을 살펴볼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군이 추진하는 주요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과 기술, 산업 육성 사례를 발굴한다는 구상이다.

군과 셴양시는 자매결연을 바탕으로 20여년간 교류를 이어왔다. 군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행정·인적 교류를 한층 확대하고, 산업 분야에서도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최 군수는 "셴양시와의 교류는 지난 20여년간 양 도시가 함께 성장하는 밑거름이 돼 왔다"며 "이번 방문에서 확인한 AI와 친환경 지열에너지, 첨단농업 및 농촌관광 분야의 우수 사례를 군정에 적극 반영해 의성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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