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는 해상에서 추진기 고장으로 표류하던 모터보트의 승선원을 구조했다고 17일 밝혔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안산시 누에섬 인근 해상에서 A씨 등 2명은 모터보트가 시동이 꺼진 뒤 다시 시동이 걸리지 않자 119를 통해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평택해경은 평택구조대와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 승선원 2명을 구조정으로 옮겨 안전하게 구조했다. 당시 승선원 2명은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어 안전하게 구조될 수 있었다.
현장 확인 결과 선박 침수는 발견되지 않으며 추진기 손상으로 운항이 되지 않아 표류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선박은 이날 오후 5시3분께 전곡항에 안전하게 입항했다.
허경준 서장은 "해상에서는 갑작스러운 장비 고장으로 운항이 어려워질 수 있는 만큼 출항 전 엔진과 추진기 등 주요 장비를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며 "선박에 승선할 때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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