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카자흐스탄·중국 차례로 상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대한럭비협회는 7인제 럭비 남자 국가대표팀이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열리는 '2026 아시아 럭비 에미레이츠 세븐스 시리즈(ARESS)' 2차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출국했다고 17일 밝혔다.
ARESS는 아시아럭비연맹이 주최하는 아시아 최상위 7인제 럭비 국제대회로, 매년 두 차례 개최되며 각 시리즈의 성적을 합산해 최종 종합 순위를 결정한다.
한국은 지난 ARESS 1차 대회에서 4위를 기록했으며, 이번 2차 대회 성적을 합산해 올해 최종 순위를 확정짓게 된다.
이번 대회 남자부에는 한국을 비롯해 홍콩,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태국, 아랍에미리트(UAE), 싱가포르,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인도, 스리랑카 등 총 12개국이 출전한다.
한국은 이날 조리그를 통해 세 경기를 치른다.
싱가포르, 카자흐스탄, 중국을 차례로 상대하며, 오는 18일 전날 조리그 결과에 따른 순위결정전을 통해 8강을 비롯해 2차대회 순위를 확정한다.
협회 측은 "고등학생부터 대학생, 실업팀 선수까지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경기 경험과 기량을 공유하고, 서로의 강점을 바탕으로 팀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힘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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