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직접 만드는 인구 정책, 현장 목소리 듣는다

기사등록 2026/10/17 15:00:00 최종수정 2026/10/17 15:10:26

인구전략위 제1차 국민참여단 토론회 개최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민주권정부 인구전략 비전선포식에서 참석자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2026.10.14.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인구전략위원회는 17일 오후 서울 SC컨벤션센터에서 2026년 인구정책국민참여단 1차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다양한 세대로 구성된 인구정책국민참여단이 인구정책 논의에 직접 참여하고 정책 대안을 제안할 수 있는 자리다. 지역 거주 청년, 다자녀 부모, 돌봄 당사자 등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토론회는 교육, 건강, 돌봄, 일자리 등 국민 삶과 밀접한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현철 연세대학교 인구와 인재 연구원장의 발제 이후 115명의 참여단이 14개 분임조로 나뉘어 각자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했다.

이날 토론회 결과를 토대로 11월 21일 2차 토론회에서 구체적인 정책 제안을 마련하고 향후 관계부처 검토 등을 거쳐 정책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진오 인구전략위원회 부위원장은 "인구구조 변화는 특정 세대나 특정 분야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삶과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과제"라며 "국민의 생생한 경험과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책 사각지대를 해소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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