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교육청, 전국체전 학교운동부 청렴 특별점검

기사등록 2026/10/16 15:56:04

학생선수 인권·안전부터 경비 집행까지


[전남광주=뉴시스]구용희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학생선수의 인권과 안전을 지키고 학교운동부의 투명한 운영을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선다.

통합교육청은 16~18일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기간 학교운동부를 대상으로 청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회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생선수 인권 침해와 부당 찬조금 수수, 지도자 복무 위반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감사담당공무원으로 구성한 특별점검반은 농구·태권도·야구·배구·핸드볼·씨름 등 주요 종목 경기장과 선수단 숙소를 찾아 운영 실태를 살핀다.

주요 점검 항목은 학생선수 인권 보호와 안전관리, 학부모 부담 경비 및 대회 지원비 집행의 적정성, 금품·향응 수수 여부, 지도자 복무관리 실태 등이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중대한 위법·부당 행위에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방침이라고 통합교육청은 설명했다.

김영래 감사관은 "이번 점검이 학교운동부 운영의 청렴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