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총파업 전 집회…2000명 규모 신고
삼성바이오 "안전관리 만전 기할 예정"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오는 21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인천 송도 사업장 게이트 1 앞에서 집회를 한다. 노조는 2000명 규모로 집회를 신고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측은 "회사는 계속해서 조합과의 대화 창구를 열어두는 한편, 집회 등 단체행동 상황과 관련해서는 사업장의 안정적인 운영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오는 26일부터 3주간 2차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힌 바 있다. 노조는 "세 차례의 사후조정 동안 교섭의 문을 열어두고 단체행동 등을 자제해왔으나, 회사가 끝내 타결을 위한 실질적인 안을 내놓지 않았다"며 "단체행동의 수위를 단계적으로 다시 높여 2차 총파업에 나선다"고 말했다.
앞서 노조는 지난 4월 부분 파업에 이어 5월에는 첫 전면 파업에 나섰다. 이후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노조는 사후 조정에 합의한 후 지난달 8일 인천지방노동위원회에서 1차 사후조정을 시작으로 세 차례 사후조정을 진행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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