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없으면 AI도 없다"…한국출판인회의, 호소문 연명

기사등록 2026/10/16 14:41:48 최종수정 2026/10/16 15:12:24

출판계 단체 158곳, 개인 321명 참여

AI 학습 데이터 투명성 확보 등 촉구

[서울=뉴시스] 한국출판인회의 CI (사진=한국출판인회의 제공) 2026.10.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출판계에서 인공지능(AI)과 상생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달라는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한국출판인회의는 '정부·국회·AI 기업에 보내는 대한민국 호소문'의 연서명을 받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출판인회의에 따르면 이날 기준 출판계 단체 158곳과 개인 321명이 참가했다. 소설가 김남일·김이정·은미희·조영주, 시인 나희덕·류근·정우영, 번역가 홍한별 등도 포함됐다.

'대한민국 호소문'은 지난 10월 6일(현지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서 발표된 '프랑크푸르트 호소문'에 뜻을 함께한다.

'책이 없으면 AI도 없다'를 주제로 AI 학습 데이터 투명성 확보, 권리자 이용허락 원칙 확립, 정당한 보상 등을 촉구하는 게 골자다.

호소문 전문과 연명 참여 방법은 한국출판인회의 호소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on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