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회장, 중동 파견 삼성 임직원 격려 선물…"여러분의 헌신이 큰 귀감"

기사등록 2026/10/16 14:00:00 최종수정 2026/10/16 14:08:23

중동 체류 임직원·가족에 선물과 편지 전달

"안전과 건강 최우선…책임감·노력에 감사"

[서울=뉴시스] 지난 2022년 12월 6일(현지 시각) 아랍에미리트(UAE)에 위치한 바라카 원자력 발전소 건설 현장에 방문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건설 현장을 둘러보고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2026.10.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전쟁 등으로 불안이 커진 중동 지역에 체류하는 파견 임직원과 가족들을 격려하기 위해 선물을 전달했다.

이 회장은 지난 3월에도 중동 3개국에서 근무하고 있는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선물을 전달한 바 있다.

1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회장은 중동 지역에 체류하는 관계사 파견 임직원과 가족들을 위해 선물을 전달했다.

대상자는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이란 ▲이라크 ▲이스라엘 ▲카타르 ▲요르단 ▲쿠웨이트 ▲바레인 등 9개 국가에 파견된 관계사 임직원 730명과 현지 및 국내에 거주하는 가족들이다.

삼성은 중동 파견 임직원들에게 현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300~5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했다.

국내에 거주하는 가족들에게는 전통 시장과 지역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200~300만원을 지급했다.

이 회장은 선물과 함께 감사 편지도 전달했다.

[서울=뉴시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서북부 타북주(州)에서 삼성물산이 참여하는 '네옴(NEOM)' 신도시의 지하 터널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2023.10.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 회장은 편지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는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은 우리 모두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각자 자리에서 보여주시는 책임감과 노력에 깊이 감사한다"고 밝혔다.

또 "회사는 언제나 여러분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지난 3월에도 UAE와 카타르, 사우디 등 중동 3개국에서  근무하고 있는 임직원 500여명과 가족들을 위해 격려 선물을 전달한 바 있다.

한편, 삼성 임직원들은 중동에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원자력발전소 등 에너지 플랜트 건설, 모바일∙가전을 비롯한 정보기술(IT) 사업 협력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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