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김수환 기자 = 서귀포시가 올해 마지막 드론라이트쇼 2회를 서귀포칠십리축제 개막일과 '금토금토 새연쇼' 폐막일에 각각 선보인다.
서귀포시는 오는 23일과 31일 '2026 드론라이트쇼-빛나는 서귀포의 밤' 5·6회차 공연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5회차 공연은 23일 오후 8시40분부터 10분간 제32회 서귀포칠십리축제장인 천지연폭포 주차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드론 1500대가 축제 캐릭터 해순이와 섬돌이를 앞세워 한라산에서 성산·표선·남원, 서귀포 동지역, 안덕·대정을 거쳐 천지연폭포로 이어지는 '서귀포 칠십리 여정'을 밤하늘에 그린다.
올해 서귀포칠십리축제는 23일부터 25일까지 천지연폭포 일원에서 열린다. 개막일에는 거리 퍼레이드와 플리마켓, 체험 프로그램, 가수 이예지·소향의 공연 등이 마련된다.
마지막 6회차 공연은 31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서귀포항 새연교 일원에서 펼쳐진다. '금토금토 새연쇼' 폐막 특별공연에 이어 드론라이트쇼가 진행되며 이후 불꽃쇼로 행사를 마무리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한 총 6회의 드론라이트쇼가 여러 행사와 연계 추진되면서 큰 시너지 효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서귀포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지역 축제와 더불어 특별한 야간 볼거리 콘텐츠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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