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서 남도 음식의 향연…23일 음식문화큰잔치 개막

기사등록 2026/10/15 14:56:59

25일까지 사흘간 나주 영산강정원서 개최

안유성 명장·정관 스님·천상현 셰프 참여

가족 쿠킹클래스·불꽃놀이까지 '체험 풍성'

[나주=뉴시스] 23~25일 사흘간 전남광주 나주영산강정원에서 '제31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열린다. (이미지=나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27개 시군구의 대표음식과 유명 셰프·음식명인의 미식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즐기는 '제31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나주 영산강정원에서 열린다.

나주곰탕과 나주배를 비롯한 지역 음식부터 사찰음식, 가족 체험, 야간 공연까지 남도의 음식문화와 나주만의 미식 콘텐츠를 선보인다.

15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남도의 맛으로 하나 되는 통합특별시!'를 주제로 27개 시군구의 대표음식과 지역 식문화를 소개한다.

안유성 대한민국 조리명장, 정관 스님, 천상현 전 청와대 총괄 셰프, 프랑스 명장 요리사협회 셰프들이 참여하는 특별 미식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개막일인 23일 오후 7시에는 안유성 명장 등이 참여하는 스페셜 디너쇼 '나주의 부엌'이 열리고, 24일에는 정관 스님의 사찰음식과 천상현 셰프의 '최고의 만찬'이 이어진다.

나주의 음식문화를 조명하는 전시와 시식도 진행된다. 목사밥상·종가밥상·사찰밥상·반가밥상을 소개하고 미나리한우불고기전골, 홍어해장라면, 영산강 장어주먹밥 등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인다.

어린이 인형극과 가족 쿠킹클래스, 연날리기 체험 등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23일 오후 8시30분과 24일 오후 8시에는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특별 미식 체험은 축제 기간 총 10회 열리며 회차당 참가비는 1만원으로 티켓링크에서 선착순 사전 예매할 수 있다.

남도음식문화축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27개 시군구의 다양한 음식문화와 남도 미식의 깊이를 경험할 수 있는 축제"라며 "나주의 전통 음식문화와 새로운 미식 콘텐츠를 함께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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