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개 부스, 전시·공연…다채로운 진로체험 활동
AI·소프트웨어 기술 체험과 친환경 행사도 운영
이날 진로체험 페스티벌은 ‘꿈을 만나는 새로운 도전, 미래를 향한 첫 걸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통영시 관내 중학교 1학년생이 참여했으며, 청소년들이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대비하고 지속가능한 가치를 체득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올해 페스티벌은 첨단 AI(인공지능)·소프트웨어 기술 체험과 친환경(Eco-friendly) 행사 운영을 대폭 강화했다.
AI 및 신산업 분야 부스에서는 인공지능 드로잉, 자율주행 자동차 등을 직접 다뤄보며 다가올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핵심 역량을 탐색하기도 했다.
학생참여 공연에서는 10개의 팀이 참가하여 밴드 공연과 꿈 발표회를 가졌으며, 자유학기 활동 산출물을 전시했다.
진로체험 부스는 미래 기술과 생태 감수성을 높이는 현실적이고 흥미로운 프로그램들로 채워졌다.
또한, 생명과학의 가치를 배우는 ‘곤충사육사 체험’과 ‘특수분장 아트 메이크업’ 등 예술·미용 분야의 다양한 진로 체험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기후 위기 시대에 발맞춘 지속가능한 ‘그린 행사’로 의미를 더했다.
폐현수막을 활용한 파라솔과 장바구니 등 행사의 전 과정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도모했다.
참가자 전원에게 텀블러 지참을 강력히 권장했고, 행사장 내에 간이 정수기를 설치하여 일회용 플라스틱 물병 사용을 원천 차단했다.
한 학생은 “AI 로봇 제어 체험과 곤충사육사 체험이 가장 인상 깊었고, 인공지능과 생명과학 분야에 더 큰 관심이 생겼다”며 “일회용품을 쓰지 않는 친환경 행사 속에서 내 꿈을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는 뜻깊은 하루였다”고 전했다.
통영교육지원청 조은주 교육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다양한 부스체험으로 미래사회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친환경 가치를 실천하며 스스로 꿈을 발견하는 소중한 첫걸음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AI·미래 교육 중심의 진로 체험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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