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대구 학생 120명, 인공지능 실력 겨룬다

기사등록 2026/10/15 13:57:15

16~17일 경남 사천서 40팀 해커톤

[전남광주=뉴시스] 광주인공지능교육원 전경. (사진 = 전남광주통합교육청 제공). 2026.10.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뉴시스]구용희 기자 = 전남광주와 대구 학생 120명이 인공지능(AI)으로 일상 속 문제를 해결하는 창작 대결을 펼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AI교육원은 대구창의융합교육원과 함께 16~17일 경남 사천 인재니움사천에서 2026 광주-대구 달빛연합 SW(소프트웨어)융합 학생 해커톤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두 지역 교육청은 2022년부터 SW·AI 교육 교류 사업을 이어왔다.

올해는 중학생 20팀과 고등학생 20팀 등 총 40팀이 '세상을 이롭게 움직이는 AI'를 주제로 피지컬 AI 창작물을 제작한다.

첫날 학생들은 지정 도서 '피지컬 AI 2026: 이미 시작된 미래'를 읽고 구상한 아이디어를 센서·모터·아두이노 모듈 등으로 구현한다. 스마트 자동 분리배출기, 스쿨존 보행 안전 차단기, 청각장애인을 위한 주변 소리 시각화 기기 등을 설계·제작하고 발표와 상호평가를 진행한다. 전문 교원 멘토 10명이 프로젝트를 돕는다.

둘째 날에는 결과물을 선보인다. 심사위원들은 창의력(30점)·완성도(25점)·협업력(25점)·발표력(20점)을 평가해 우수작을 선정한다.

최규남 원장은 "학생들이 AI로 일상 속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직접 구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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