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성남시청서 장학금 전달…50명에 50만원씩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지역 취약계층 청소년 50명이 글로벌 비전네트워크로부터 1인당 50만원씩 모두 2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성남시는 17일 오후 4시 시청 3층 한누리에서 장학생과 가족, 김기용 글로벌 비전네트워크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기탁식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장학금 지원 대상은 성남시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가구의 중학생 34명과 고등학생 16명이다.
이들은 만 12세가 넘어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가 종료된 청소년들이다. 재단 측의 후원 취지에 따라 장학금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장학금은 학생 1명당 50만원씩 개별 계좌로 지급된다. 기탁식에서는 장학 증서가 전달될 예정이다.
글로벌 비전네트워크는 농촌과 도시 청소년의 리더십 및 인성 교육과 지원을 목적으로 2011년 4월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설립된 재단이다.
재단은 2014년부터 성남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로 13년째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기탁을 포함한 누적 장학금은 2억5500만원이다. 지원받은 학생은 모두 510명에 달한다.
성남시 드림스타트는 0~12세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복지·교육 분야의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347가구 472명이 지원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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