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적발굴조사 완료…발주 및 계약절차 진행
[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15일 여주시와 함께 '여행 스테이션 건립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시공사에 따르면 이 사업은 건물이 들어설 여주시 하동 일대 매장유산 정밀발굴조사가 지난 8월31일 완료됨에 따라 현재 건축·토목·전기 등 전 공정의 발주 및 계약 절차가 진행중이다.
건립 부지에서는 지난 7월 유적 발굴조사에서 고려~조선시대 건물지와 도로, 통일신라~고려시대 주거지, 원삼국시대 주거지 등 3개 문화층이 확인된 바 있다.
특히 12세기 고려시대 매납유구에서는 대형 도기 항아리 안에 은제반구형병 11점과 은제금도금 주자 및 받침, 은제완 등이 온전한 상태로 출토됐다.
여주시는 이달중 통합건설사업관리 용역 평가, 공사는 시공사 선정과 안전·품질관리 계획 검토 등 연내 착공을 위한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와 도시공사는 12월까지 후속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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