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시스]최영민 기자 = 남서울대학교가 지난 14일 지식정보관 창의홀에서 '네팔 유학생 정신건강 지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학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최근 고국에서 발생한 대홍수로 피해를 입어 가족과 고향을 걱정하거나 상실감을 겪고 있는 네팔 유학생들이 심리적 안정을 찾고 건강한 유학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을 맡은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이상은 부센터장은 재난 이후 나타날 수 있는 불안과 수면장애 등 대표적인 심리적 반응에 대해 설명했다.
또 학생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호흡법과 마음챙김 등 심리 안정화 기법, 스트레스 관리법 등을 전달했고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시점과 지역 내 전문 지원기관 등을 안내했다.
윤승용 총장은 "고국에서 자연재해로 인한 어려움과 아픔을 경험하거나 멀리 한국에서 고국의 소식을 접하며 걱정과 안타까움을 느꼈을 네팔 학생 여러분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오늘의 자리가 네팔 유학생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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