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65% 특교금…오산시도 11억 지원 예정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 운암중학교 체육관 증축사업이 교육부 특별교부금 확보로 속도를 내게 됐다.
시는 15일 관내 운암중 체육관 증축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35억8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체 사업비 55억원의 약 65% 규모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시비 11억원을 별도로 지원할 예정이다.
운암중은 그동안 협소한 다목적강당을 실내 체육공간으로 사용해 왔다. 미세먼지와 폭염, 우천 등으로 야외수업이 어려운 경우에도 활용할 수 있는 체육관 확충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번 사업은 '내년 제1차 지역교육현안 교육부 특별교부금 사업'에 반영되면서 재원 확보가 이뤄졌다.
수청초와 대호중의 교육시설 개선사업도 특별교부금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수청초 교실 바닥 교체에 2억5000만원, 대호중 운동장 인조잔디 조성에 5억7000만원이 각각 지원된다.
운암중을 포함한 오산지역 3개 학교의 특별교부금 확보액은 모두 약 44억원이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학교별 교육시설 개선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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