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국토부에 광역교통 등 현안 관련 정책 건의

기사등록 2026/10/15 11:46:35
최현덕 남양주시장이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현연 관련 정책건의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국토교통부에 광역교통망 확충 등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날 서울 국토발전전시관을 찾은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과 만나 광역교통망 확충과 신도시 기반시설, 도시개발 제도 개선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남양주시가 3기 신도시 등 대규모 주택공급을 앞두고 있는 점을 들며 ‘선(先 ) 교통 후(後철) 입주’ 원칙이 지켜져야 한다는 입장과 함께 주요 교통 현안 해결을 위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철도 분야에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E·F·G노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송파하남선 남양주 연장·6호선 남양주 연장·8호선(별내선) 의정부 연장 등 3개 사업의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 경춘선과 수인분당선 직결 등이 건의됐다.

도로 분야에서는 수석대교 6차선 및 선동IC 직결과 중부연결고속도로 금곡산업단지·월문리 나들목 신설, 강변북로 지하화 사업의 광역교통개선대책 반영 등을 요청했다.

또 개발제한구역 내 소규모 집단취락 관련 규정과 지구단위계획 제도 등 현장에서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여러 제도의 개선 필요성도 제기했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이번에 논의한 현안들은 남양주시뿐만 아니라 수도권 동북부의 교통과 주거환경 개선, 균형발전 측면에서도 중요한 문제들"이라며 "정부·국회와 긴밀히 협력해 주요 사업이 국가 및 광역교통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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