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무역보험공사,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협약

기사등록 2026/10/15 11:20:55

특별출연 5억 재원으로 78억 규모 우대금융 지원

"수출 중소기업들의 원활한 자금 조달 도움 기대"

[창원=뉴시스]BNK경남은행 황재철(오른쪽서 세 번째) 그룹장과 한국무역보험공사 유승희 부사장이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BNK경남은행 제공) 2026.10.15.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BNK경남은행은 창원 본점 대회의실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수출입기업 금융 지원 확대를 위한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수출패키지 우대금융'은 금융기관의 특별출연과 한국무역보험공사의 보증·보험 우대 지원을 결합한 금융지원 제도로, 수출입기업의 자금조달 여건을 개선하고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협약식에는 BNK경남은행 황재철 기업고객그룹장과 한국무역보험공사 유승희 부사장이 참석해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은 한국무역보험공사에 5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이를 재원으로 총 78억원 규모의 우대금융을 지원한다.

또한 대출금리 인하, 외국환 수수료 우대, 보증·보험료 지원 등을 통해 수출입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한국무역보험공사는 BNK경남은행이 추천한 중소·중견 수출입기업을 대상으로 보증한도 최대 2배 우대, 보증비율 95% 상향 적용, 보증·보험료 20%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5극3특' 권역별 성장엔진산업 관련 기업에는 보증한도를 최대 2.5배까지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기업당 보증·보험료 지원 기간은 최대 1년이며, 지원 한도액은 최대 1000만원이다.

황재철 기업고객그룹장은 "글로벌 통상환경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수출기업들의 자금 조달과 금융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수출기업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자금을 확보하고 경영 활동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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