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기업 8곳 IR, 250억 유치 이끈 수원시 투자설명회

기사등록 2026/10/15 11:15:05

시청서 투자기관 대상 기업별 발표 진행

[수원=뉴시스] 수원기업 아이알(IR)데이. (사진=수원시 제공) 2026.10.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투자 유치를 돕기 위해 '2026 수원기업 아이알(IR)데이 수원.판(PANN) 10기'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전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업 8곳의 기술과 사업모델을 투자기관에 소개했다. 아이알(IR)은 기업이 투자자에게 기술과 사업모델, 성장 가능성을 설명하고 투자 유치를 추진하는 활동이다. 참여 기업들은 발표 뒤 에스브이인베스트먼트와 IBK벤처투자 등 투자기관과 투자 상담을 진행했다.

수원기업 아이알(IR)데이 수원.판(PANN)은 2024년 시작해 지금까지 14개 기업이 21건, 250억원 규모의 투자를 끌어냈다. 올해 모집에는 202개 기업이 지원했으며 시는 기수별 8개사씩 모두 32개사를 선정했다. 시는 선정 기업에 일대일 투자전략 상담과 발표 역량 강화 교육, 투자기관 심사 연계, 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

시는 이재준 시장 취임 이후 기업 유치와 창업 지원을 경제특례시 조성의 핵심 과제로 삼고 투자 지원을 확대해왔다. 기업펀드와 기업 투자설명회 등을 통해 지역 기업이 자금을 확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기업과 투자기관을 연결하는 기회도 넓히고 있다.

최현주 첨단산업AI국장은 "기업 IR데이는 지역 기업의 기술과 사업 가능성을 투자기관에 알리고 실제 투자로 연결하는 자리"라며 "기업 진단과 발표 역량 강화, 투자기관 연계를 이어가 유망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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