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0대·2028년 40대 감차 계획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는 택시 공급 과잉을 줄이기 위해 내년부터 2년 동안 택시 70대를 자율 감차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수원지역 택시 면허는 현재 4700대로 제5차 택시 총량 고시가 정한 적정 규모 4370대보다 330대 많다.
수원시 택시감차위원회는 지난 14일 회의를 열어 2027년 법인택시 30대를 줄이고 차량 1대당 5000만원을 보상하기로 의결했다. 시는 2028년에도 택시 40대를 추가로 감차할 계획이다.
위원회 의결안은 경기도 감차위원회 심의와 국토교통부 승인·고시를 거쳐 확정된다.
시 관계자는 "택시 수를 단계적으로 조정해 업계의 경영 부담을 덜고 시민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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