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민원실 폭언·위협 대비 모의훈련…경찰 등 참여

기사등록 2026/10/15 09:45:20
[제주=뉴시스] 제주도청 민원실에서 한 민원인이 직원과 상담하고 있다.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는 15일 오후 5시30분부터 30분간 도청 민원실에서 폭언·위협 등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민원실 내 비상상황에 대비해 민원 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의 안전을 확보하고,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훈련이다.

훈련에는 소통·제2공항담당관과 직소민원팀·민원팀 직원, 청원경찰, 연동지구대 경찰 등 15명이 참여한다.

사전에 마련한 상황별 시나리오에 따라 비상대응반이 역할을 나눠 폭언 발생부터 경찰 인계, 상황 종료까지 대응 절차를 연습한다.

도는 훈련 시작 전 민원실을 찾은 도민에게 훈련 상황을 안내하고 양해를 구해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송창윤 제주도 소통·제2공항담당관은 "이번 훈련으로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한 대응체계를 점검하겠다"며 "도민과 직원 모두가 안전한 민원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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