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에 '신성장' 환경사업부문 배치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쌍용C&E는 지난 14일 서울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본사 주소지를 '서울시'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로 변경하는 정관 변경 안건을 의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쌍용C&E는 생산공장이 위치한 동해와 영월을 중심으로 경영지원과 환경사업 기능을 재배치해 현장 대응력과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생산·물류 운영의 효율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원가 및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 대응력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조직별로는 기획·회계·지원·감사 등 경영지원 기능을 동해공장으로 이전해 생산공장과의 시너지를 확대하고, 회사의 신성장동력인 환경사업부문은 영월공장으로 이전해 복수거점 형태로 각 부문별 핵심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는 별도로 수도권 고객·영업과 자금·전산기능은 서울사무소 중심으로 재편해 운영할 예정이다.
쌍용C&E 관계자는 "단순 근무지 변경을 넘어 생산현장과 경영기능의 연계를 강화하고 동해와 영월의 복수거점을 중심으로 회사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경영체계 혁신"이라며 "강원도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인재 채용 확대 등 사회적 책임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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