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건강·의학 콘텐츠 기반 서비스
하이닥은 영어·일본어·인도네시아어 등 3개 언어의 글로벌 사이트를 오픈하며 글로벌 건강의학 미디어로의 도약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글로벌 사이트 오픈은 국내에서 축적해 온 건강·의학 콘텐츠와 의료 전문성을 바탕으로 해외 독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하이닥의 콘텐츠 경쟁력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하이닥은 그동안 한국어 사이트에도 해외 이용자들의 방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왔다고 언급했다.
영어권 독자를 비롯해 일본과 인도네시아 이용자들이 자국어로 건강·의학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새로운 글로벌 독자층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에서 축적한 건강·의학 콘텐츠를 해외 독자들에게 보다 폭넓게 제공하고,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필요한 건강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하이닥은 글로벌 사이트 운영의 핵심 경쟁력으로 AI 에이전트 기반의 다국어 콘텐츠 자동 발행 시스템을 구축했다. AI 에이전트가 콘텐츠의 번역부터 검수 지원, 현지화, 콘텐츠관리시스템(CMS) 발행까지 일련의 과정을 자동으로 처리하고, 사람이 최종 검수를 담당하는 방식이다.
해당 시스템은 원문 콘텐츠를 기반으로 AI 에이전트가 글 전체의 맥락을 분석하고 영어·일본어·인도네시아어 번역본을 생성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후 전문용어와 고유명사, 수치 등을 점검하고 각 언어권의 표현과 문체를 반영하는 과정을 거쳐 CMS에 연동된 발행 단계까지 자동으로 이어진다.
의료·건강 콘텐츠는 질환명과 의학용어, 치료법 등에 대한 정확한 표현이 중요한 만큼 AI의 자동화 역량과 사람의 최종 검수를 결합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하이닥은 다국어 콘텐츠의 정확성과 현지 적합성을 높이기 위해 영어·일본어·인도네시아어별 번역 검수 인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했다.
하이닥에 따르면 회사는 글로벌 사이트에서 질환별 증상과 원인, 진단 및 치료 정보는 물론, 질병 예방과 건강관리, 영양·식생활, 운동, 정신건강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선보인다.
건강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실용적인 정보부터 의학적 근거와 전문가의 설명이 필요한 전문 콘텐츠까지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이찬란 하이닥 발행인(엠서클 대표이사)은 "이번 글로벌 사이트 오픈은 하이닥이 쌓아 온 의료 전문성과 건강·의학 콘텐츠를 세계 독자들과 공유하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e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