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식량의 날 맞아 유엔식량농업기구 공익 영상 상영
인도·인도네시아 등 해외 사업장서 취약계층 식사 지원
[서울=뉴시스]박나리 기자 = LG전자가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미국 뉴욕과 영국 런던에서 기아 해결을 알리는 공익 영상을 상영하고, 해외 사업장이 있는 국가에서 식사 지원 활동을 펼친다.
LG전자는 오는 23일(현지시간)까지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런던 피카딜리광장의 옥외전광판에서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제작한 캠페인 영상을 상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영상에는 식량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세계 각지 사람들의 모습과 '오늘의 혁신, 내일의 영양(Innovate Today, Nourish Tomorrow)'이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이번 상영은 LG전자가 2011년부터 운영해 온 사회공헌 프로그램 'LG 희망스크린'의 일환이다.
뉴욕과 런던의 LG전자 전광판을 활용해 국제기구와 비정부기구(NGO)의 공익 영상을 알리는 활동이다.
해외 사업장이 있는 국가에서는 취약계층을 위한 식사 지원도 진행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올해 초 산사태 피해를 입은 서자바주 파시르랑구 마을 주민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지역 보건센터와 함께 피해 아동의 성장 상태 확인과 건강검진을 지원했다.
인도에서는 16개 주 공립학교 학생 12만명에게 아침과 점심을 제공하는 '라이프스굿 영양식단'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라크와 싱가포르 등에서도 취약계층에 식료품을 기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직원식당에서 반찬 수를 간소화한 '기부메뉴'를 운영한다.
임직원이 해당 메뉴를 선택할 때마다 후원금을 적립해 취약계층 부식 지원 등에 사용한다.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전무는 "공익 캠페인 확산, 취약계층 식사 지원 등 기아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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