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터널 유휴공간 지하스마트팜 실증사업 추진

기사등록 2026/10/15 15:47:13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업무협약

[대전=뉴시스] 협약식 기념촬영. (사진=보령시청 제공) 2026.10.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가 15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효율적인 '터널 유휴공간 활용 지하 스마트팜 실증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장항선 개량사업으로 생긴 폐선부지 유휴공간을 새 활용자원으로 발굴하고, 폐선후 활용되지 않는 주산면 주렴터널 자연환경을 활용, 에너지 절감형 스마트팜 모델을 실증하기 위해 마련했다.

스마트팜은 주렴터널내 약 33㎡(10평) 규모로 지하 1동을 설치, 1년간 버섯류 또는 잎채소류 등을 재배한다.

시는 지하 스마트팜 운영 실증 대상 터널 확보 및  행정절차를 지원하고, 건기연은 지하 스마트팜 구축·운영기술 연구와 에너지 절감 효과 분석 등을 맡는다.

김호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사업으로 터널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고, 에너지 절감 효과와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다"며 "실증 결과를 면밀히 분석, 지역여건에 적합한 지속가능한 활용 모델을 마련하고, 지역자원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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